Route 04 : 표선 - 남원 Olle

Ro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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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Distance : 19Km  Total Time : 5-6hour   Difficulty :

눈부신 백사장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해안 올레다. 해녀 탈의장을 지나 바다의 앞부분이 가느다랗다고 하여 이름 붙인 '가는개' 를 건너면 어촌마을 세화2리로 접어든다. 세화2리의 옛 이름, 가마리의 해녀 올레는 ‘세계 최초의 전문직 여성’으로 불리는 제주 해녀들이 바닷가로 오르내리던 길이다. 이어지는 바다 숲길은 제주올레에 의해 35년 만에 복원되었다. 이 길을 만들 때 해병대 장병들이 도와주어서 '해병대길'이라고도 불린다.


Wheelchair Accessible Area

Difficulty :

Distance : 4.8km / 해비치호텔&리조트 ~ 가마리개 쉼터
Starting Point :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76

해비치호텔 앞 공터에서 시작하여 도로를 따라 가마리개까지 이어지는 바당올레. 해양수산연구원 내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Route Tip

토산포구, 신흥리 포구에서 남원까지 해안으로 이어지는 해안가에 식당이나 카페들이 많다.

Olle Trail Ranger


It is not a problem even if it is your first time to the Jeju Olle Trail.
Let go of the fear of an unfamiliarity and bring excitement for new encounters.
  • Kang, Chul Kwon

Official Information Center

You may receive leaflets, guidebooks, and purchase basic souvenirs such as Jeju Olle Passport at the Jeju Olle Information Centers. Do not foret to stop by and get information you needed.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 (표선해수욕장)

Location :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

운영시간 : 08:00 ~ 17:00(점심시간=12:00~13:00) 명절 설, 추석 당일 휴무

Public Transportation Information

The public transportation system of Jeju Island has been entirely changed recently and still it's changing. Please double check the up-to-date information of the bus number and route before you take it.

*Click the image to download mobile app

Foreign Language Interpretation Services by Tourism Organizations



[Visit Jeju] Jeju Travel Hot Line(Multi language interpretation service)
- +82 -(0)64-740-6000 / Chat service via mobile app also Available
- Operation Hour : Daily 09:00 ~ 18:00



[KTO] 1330 Korea Travel Hotline(Multi language interpretation service)
- Dial 1330 or though mobile app.
- Operation Hour: 24/7

How to find the Starting Point
How to find the way back from the Finishing Point
당케포구

전설에 의하면 당케포구 인근은 폭풍우가 몰아칠 때마다 파도가 마을을 덮쳐 쑥대밭이 되곤 했다. 이에 주민들이 제주의 창조신인 설문대할망에게 소원을 빌자 할망이 포구를 만들어주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모래밭 끝머리 포구 근처에 할망당이 있다.

가는게

하천과 만나는 바다의 앞 부분이 가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잡목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다.

갯늪

표선 서남쪽 해안 갯가에 있는 습지로, 테우도 맬 수 있었던 넓은 늪이다.

영천사(노단새미)

영천사 앞 언덕 밑에서 솟아나는 샘. 한 줄기는 한라산으로 거슬러 흐른다고 거슨새미, 다른 한 줄기는 오른쪽 바다로 흘러내린다고 노단새미라 부른다. 노단은 제주어로 오른쪽을 의미.

해병대길

가는개 앞바다에서 샤인빌 리조트로 이어지는 바윗길. 제주지역방어사령부 소속93대대 장병들에 의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었기에 ‘해병대길’이라고 불린다.

표선해비치해변

길이 0.8km, 넓이 8만평에 이르는 너른 백사장. 썰물 때에는 커다란 원형 백사장인데, 밀물 때에는 바닷물이 둥그렇게 들어오면서 마치 호수처럼 보인다. 전설에 따르면 이 백사장은 원래 깊은 바다였고 동쪽의 남초곶은 큰 숲이었는데 설문대할망이 하룻밤 새 남초곶의 나무를 다 베어서 바다를 메워 이 백사장이 생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