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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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코스 : 대평 - 화순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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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길이 : 6.7Km  소요시간 : 3-4시간   난이도 :

작고 정겨운 대평포구에서 시작해 말이 다니던 '몰질'을 따라 걷노라면 절벽 위의 드넓은 초원인 박수기정이 나온다. 품질 좋은 제주의 조랑말을 박수기정 위에서 키워 몰질로 대평포구까지 배에 실어 원나라로 보냈다고 한다. 박수기정은 보리수나무가 우거진 볼레낭 길로 이어진다. 월라봉을 오르는 길은 쉽지 않지만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펼쳐 보여준다. 제주의 원시 모습을 간직한 안덕계곡은 제주의 감춰진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는 비경. 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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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Tip

종점 인근까지 인가와 가게가 없으니 간단한 요깃거리는 챙겨가도록 한다. 코스가 길지 않으므로 횟집 등이 많은 화순금모래해변에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먹는다.

올레지기


제주올레 길이 처음이라도 문제없습니다.
낯선 길에 대한 두려움은 내려놓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만 가지고 오세요.
  • 강철권

세계 곳곳의 도보 여행길과 연대합니다.

(사)제주올레는 해외 도보여행 단체와 손을 잡고 한 코스 또는 한 구간을 지정해 공동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펼칩니다. 그리스, 이탈리아, 캐나다, 영국, 스위스, 레바논 등 ‘우정의길’을 맺은 세계 유명 도보 여행지 9곳에서도 제주올레의 반가운 얼굴을 만납니다.

09 코스 우정의 길

레바논 마운틴 트레일


  • 위치 구간 : 니하 ~ 예진 (21코스)
  • 난이도 : B
  • 코스 경로 : 11.8km, 3일

레바논 마운틴 트레일(Lebanon Mountain Trail)은 레바논 북부 안드퀘트(Andqet)에서 남쪽 마르자윤(Marjaayoun)까지 총 450 km에 걸쳐 이어진 26개의 길로, 해발 고도 600m~2,000m에 위치한 75개의 도시와 마을을 지나고 인근 지역을 감싸 돌며 걷는 길 이다. 난이도가 평이한 제주올레와는 달리 다소 거칠고 험한 길이라 철저한 준비와 함께 전문 가이드를 대동해야 하지만, 레바논 산맥의 자연적 아름다움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감상할 수 있다. 우정의 길 구간은 레바논 마운틴 트레일 21코스(11.8km)로, 레바논 니하(Niha) 마을에서 시작해 여러 사원과 농로길, 염소 방목지, 돌길 등 다채로운 풍광이 이어지며 종점인 예진(Jezzine) 부근에 있는 계곡 너머의 소나무 숲이 하이라이트다. 제주올레 9코스와 우정의 길을 맺고 있다.

교통정보

2017년 8월, 제주도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후, 지속적으로 노선 변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길 아래 내용이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버스 탑승 전 최신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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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대중교통 노선 안내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콜택시

중문호출택시 064-738-1700 / 안덕택시 064-794-6446 / 안덕개인호출택시 064-794-1400

대평포구

대평리는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이다. 박수기정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대평포구에서는 마을 해녀들의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몰질

말이 다니던 길이다. 고려시대, 제주 서부 중산간 지역에서 키우던 말들을 대평포구에서 원나라로 싣고 가기 위해 이 길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박수기정

대평포구 옆에 병풍처럼 놓인 깎아지른 절벽. 기정은 벼랑의 제주 사투리다. 박수라는 이름은 지상1m 암반에서1년 내내 샘물이 솟아나와 이 물을 바가지로 마신다는 뜻. 특히 이 샘물이 피부에 좋다고 해서 백중날 물맞이를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볼레낭길

제주에서는 보리수나무를 볼레낭이라고 부른다. 이름 그대로 볼레낭이 우거진 길. 몰질과 기정길을 지나면 볼레낭이 우거진 산책로가 펼쳐진다.

안덕계곡

깊고 울창한 절경을 간직한 계곡이다. 계곡을 둘러싼 원시 난대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는다. 야생 오리가 많이 날아온다고 해서 올랭이소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많은 선비들이 찾던 곳으로, 추사 김정희, 정온 등도 이곳에 유배되어 후학을 가르치고 절경을 즐겼다고 한다.

황개천

안덕계곡의 물줄기가 굽이 굽이 꺾이면서 내려와 바다까지 이어지는 하천이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가끔 누런 물개가 나타나 울었다고 해서 황개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올랭이소

겨울과 봄에 올랭이(오리)가 찾아오는 물이라 해서 붙은 이름. 주위 풍광이 아름답고 조용하여 1980년대 초반까지 동네사람들이 목욕을 하던 곳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