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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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A 코스 : 한림 - 고내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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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길이 : 16.5Km  소요시간 : 5-6시간   난이도 :

15코스는 한림의 바다에서 출발해 중산간의 마을과 밭, 오름을 돌아 다시 고내의 바다에 이르는 올레로 A코스는 난대림 숲을 지나 고즈넉한 중산간의 풍관을 볼 수 있으며 B코스는 한담해안산책로를 포함한 곽지-애월의 해안을 두루 볼 수 있는 코스다. 한림항을 출발하면 곧바로 펼쳐지는 놀라운 광경. 왼쪽 바다 위에 갈매기와 기러기들이 떼지어 앉아 있다. 도심 공원의 비둘기떼처럼 가깝다. 갈매기 모양으로 깎아 세워놓은 나무 솟대와 그 옆에 무심히 내려앉은 진짜 갈매기들이 기묘한 조각 작품을 연출한다.밭 길에서나 오름에서나 바다는 멀지 않은 곳에서 드문드문 제 모습을 보여준다. 그 바다의 자력에 이끌려 온 길은 고내포구에 이르러 긴장을 푼다. 15코스의 끝이다. 해질녘, 배염골 올레 곁 나무에 걸리는 붉은 해는 이 길을 온전히 걸어 온 이들에게 찍어주는 위로의 눈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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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Tip

A코스는 납읍초등학교와 납읍리사무소 근처에 제주산 돼지고기, 소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있다. 이곳을 지나면 고내포구까지는 식당이 없다.

올레지기


제주올레 길이 처음이라도 문제없습니다.
낯선 길에 대한 두려움은 내려놓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만 가지고 오세요.
  • 김홍석

세계 곳곳의 도보 여행길과 연대합니다.

(사)제주올레는 해외 도보여행 단체와 손을 잡고 한 코스 또는 한 구간을 지정해 공동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펼칩니다. 그리스, 이탈리아, 캐나다, 영국, 스위스, 레바논 등 ‘우정의길’을 맺은 세계 유명 도보 여행지 9곳에서도 제주올레의 반가운 얼굴을 만납니다.

15 A 코스 우정의 길

대만 라크누스 셀루 트레일 RSA-41


  • 위치 구간 : 대만 북서부 ~
  • 난이도 : B
  • 코스 경로 : 270km, 30일

라크누스 셀루 트레일은 트레일을 따라 있는 산간지역에 담긴 복잡한 역사를 보여주며, 여러 종족 간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미래의 길 역할을 한다. 한 때, 트레일을 둘러싸고 있던 캄포나무는 공업화로 인해 절단되어 현재 트레일에서는 찾아 보기 어렵게 되었으며, 이는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주기도 한다. 지방 고속도로 3번이 서서히 대체되고 있는 일부 구간은 다행히도 지난 1세기 동안 시공간이 멈춘 듯 변화가 없었던 덕분에, 땅을 개방하던 시기의 유적지와 문화적 경관, 원시시대 삶의 흔적이 잘 보존되어 있다. 라크누스 셀루 트레일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타이완의 역사와 현대화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교통정보

2017년 8월, 제주도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후, 지속적으로 노선 변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길 아래 내용이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버스 탑승 전 최신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클릭시 해당 페이지/앱으로 이동

문의 및 대중교통 노선 안내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콜택시

한수풀호출택시 064-796-9191 / 애월호출택시 064-799-9007

한림오일장/ 한림매일시장

한림에서 재래시장을 구경하려면 오일장과 매일시장을 찾아가면 된다. 오일장은 한림읍 대림리 대림반석아파트 인근에서 매 4일과 9일에 열린다. 코스에서는 조금 떨어진 위치다. 14코스가 끝나는 한림항 바로 앞에는 상설 재래시장인 매일시장이 있다. 한림항에서 갓 들여온 온갖 수산물이 풍부하다.

고내봉

고내리 남동쪽에 있는 오름이다. 높지는 않지만 한라산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고내리는 제주에서 한라산이 보이지 않는 몇 안 되는 마을 중 하나가 되었다. 정상까지는 걸어서 20여 분이 걸린다. 정상 인근에는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는데, 한라산을 바라보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탁 트인 전망이 감탄을 자아낸다. 고내봉 때문에 마을에서는 한라산이 보이지 않지만, 고내봉이 있어 세상에서 가장 전망 좋은 헬스클럽을 가지게 된 셈이다. 고내봉은 마을 이름을 딴 것으로, 고니오름, 고노오름으로 불려왔다.

금산공원(납읍 난대림지대)

노꼬메오름에서 솟은 용암이 애월곶자왈을 형성하다가 납읍 난대림지대까지 이어졌다고 하는데, 후박나무, 생달나무, 식나무, 종가시나무, 아왜나무, 동백나무, 메밀잣밤나무 등이 한겨울에도 울창하다. 이 숲은 평지에 남아있는 보기 드문 상록수림으로, 나무의 종류는 단순하지만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제375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납읍리 포제단

금산공원 한가운데에는 전통가옥이 있는데, 마을의 제사를 지내는 포제단이 있는 곳이다. 납읍마을은 약 600년 전에 생겼는데, 풍수에 따르면 화재를 당할 형국이라하여 이곳에 나무를 심고 포제단을 세웠다. 제단은 세 개로, 북쪽 정면은 서신단(홍역신)과 토신단(마을수호신), 오른쪽이 포신단(인물재해의 객신)이다. 상석은 모두 현무암을 다듬어서 만들었다.

도새기 숲길

인근 축사에서 풀어놓고 키우는 돼지를 만날 수도 있는 숲길이다. 집 돼지여서 사람에게 위험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단, 절대 음식을 주어서는 안 된다.

배염골

예전에는 뱀이 많이 나오고 비가 오면 물이 넘쳐 흘러 마을 사람들조차 외면했던 길이었으나, 제주올레에서 정비해 가장 아름다운 올레로 거듭나게 되었다. 뱀을 제주어로 배염이라고 한다.

백일홍길

여름 내내 붉은 꽃이 피는 배롱나무(백일홍)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고 뿌리가 길게 뻗지 않아 무덤가에 많이 심는다. 이 길에서 무덤을 지켜주는 백일홍을 만날 수 있다.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이기 때문에 간즈름나무라고도 한다.

버들못 농로

주위에 버드나무가 많았던 연못이다. 못 주변에서 오리가 노는 것이 아름답다고 하여, 곽지리 10경 중의 하나로 꼽혔다.

영새생물

암반 위에 고여있는 연못으로 깊은 곳은 1m가 넘는다. 옛날 이 연못 자리의 찰흙을 파다가 집을 짓자 자연스럽게 물통이 생기고 물이 고였다. 제비들이 찾아와 노니는 모습을 보러 마을사람들이 자주 찾았던 곳으로, 염세서물, 영서생이물, 영새성물, 영세성물 이라고도 부른다.

하가리 연화못

하가리 마을 중앙에는 제주에서 가장 큰 연못인 연화못이 있다. 그 넓이가 3천7백여 평에 달할 정도의 거대한 연못으로 여름이면 수련이 만발한다. 고려 충렬왕(1275~1309) 때의 기록에 따르면, 이 연못 한가운데 야적이 고래등 같은 기와집을 짓고 살면서 주민들을 약탈했다고 한다. 이에 관군이 출동해 야적들을 소탕했으며, 17세기 중엽 대대적인 수리 공사를 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하가리 돌담

하가리는 고내봉을 내려와 만나는 큰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마을이다. 코스가 지나지는 않지만 시간이 된다면 들러보아도 좋은 아름다운 곳이다. 이 마을은 집집의 담장을 옛 돌담으로 바꾸어 전통 올레를 복원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