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 코스 : 추자도 -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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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길이 : 18.2Km  소요시간 : 6-8시간   난이도 :

사람이 사는 네 개의 섬과 아무도 살지 않는 서른 여덟 개의 섬이 모여 있다. 바다에 떠 있는 첩첩산중, 겹겹이 보이는 섬의 봉우리들은 섬이 아니라 깊은 산중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묘한 감각을 느끼게 한다. 산봉우리들 아래 끝없이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추자도는 발길을 이어갈 때마다, 눈길을 달리할 때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새로운 풍광을 쏟아낸다. 상추자와 하추자의 봉우리들을 넘고 또 넘어 이어가는 길은 추자도의 숨은 풍광을 모두 들춰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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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Tip

추자항 인근 외에는 식당이 없으므로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중간 지점인 묵리슈퍼에서 컵라면 등으로 간단히 시장기를 달랠 수 있지만 매일 문을 열지는 않으므로 주의한다.(날씨 및 기타 코스 문의: 추자도 올레지기 010-4057-3650)

올레지기


제주올레 길이 처음이라도 문제없습니다.
낯선 길에 대한 두려움은 내려놓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만 가지고 오세요.
  • 김정일

공식안내소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에는 제주올레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척척박사 선생님들께 제주올레의 탄생과 역사에 관해 설명도 듣고, 제주올레가 제공하는 올레길의 다양한 자료도 받아 가세요.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제주올레 공식 안내소 (추자도)

위치 :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19-1

운영시간 : 09:00~18:00(점심시간=12:00~13:00) 명절 설, 추석 당일 휴무

세계 곳곳의 도보 여행길과 연대합니다.

(사)제주올레는 해외 도보여행 단체와 손을 잡고 한 코스 또는 한 구간을 지정해 공동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펼칩니다. 그리스, 이탈리아, 캐나다, 영국, 스위스, 레바논 등 ‘우정의길’을 맺은 세계 유명 도보 여행지 9곳에서도 제주올레의 반가운 얼굴을 만납니다.

18-1 코스 우정의 길

그리스 시프노스 트레일


  • 위치 구간 : 파로스 마을 ~ 크리소피기 수도원
  • 난이도 : 하
  • 코스 경로 : 5.8km, 2시간 20분

시프노스 트레일은 그리스 시프노스 섬에 위치한 약 100km의 트레일 네트워크이다. 시프노스 섬은 에게해 중심부에 위치한 키클라데스 제도의 특별한 섬이다. 들쭉날쭉한 해안, 아름다운 해변, 계단식 올리브나무 과수원, 하얀색이 아름다운 전통적인 마을과 작은 예배당들, 그리고 돌담 사이로 끝없이 이어지는 오래된 하이킹 코스가 인상적이고, 미식과 도예, 친절한 환대로 유명하다. 제주올레 18-1코스와 우정의 길을 맺은 시프노스 트레일 2코스는 파로스 마을에서 크리소피기 수도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교통정보

2017년 8월, 제주도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후, 지속적으로 노선 변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길 아래 내용이 최신 정보가 아닐 수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버스 탑승 전 최신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클릭 시 해당 페이지/앱으로 이동

문의 및 대중교통 노선 안내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콜택시

시작점 찾아가기
종점에서 돌아가기
나바론 절벽

깎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 비경. 난공불락 요새로 일컬어지는 나바론 요새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하는데, 배를 타고 나가야만 그 비경을 볼 수 있다.

모진이 몽돌해안

추자도에는 해안 곳곳에 몽돌밭이 있는데, 특히 모진이에는 작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이 100여 미터나 이어져 있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묵리 고갯길

묵리는 마을의 앞과 뒤가 산에 둘러싸여 있어 다른 마을에 비해 해가 늦게 뜨는 고요한 마을이다. 묵리로 넘어가는 고갯길은 섬이 아니라 깊은 산 중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아늑하고 아름다운 숲길이다. 제주올레에서 새롭게 길을 이었다.

엄바위 장승

옛 사람들은 거대한 엄바위가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한다고 믿었다. 엄바위 밑에는 억발장사라고 불리는 나무로 깎은 장승이 서 있다. 엄바위 밑에서 태어난 억발장사는 인근 바다에 있는 ‘장사공돌’이라는 바윗돌로 공기놀이를 하곤 했는데, 어느날 횡간도까지 뛰어 넘어가다가 그만 미끄러져 바다에 빠져 죽었다고 한다. 이 때부터 예초리와 횡간도 사람이 결혼하면 청상과부가 된다고 해서 결혼하지 않는 풍습이 생겼다.

예초리 기정길

추자도의 해안 절경을 두 눈에 가득 담고 걸을 수 있는 해안 절벽길이다. 제주올레가 새롭게 찾아 만들었다.

최영장군 사당

고려 공민왕23년(1374) 목호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제주도로 가던 최영 장군은 심한 풍랑을 만나 추자도에 머물며 바람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리게 된다. 이 때 점산곶에 머물던 최영 장군은 주민들에게 어망을 만들어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쳤다. 생활이 크게 좋아진 주민들이 장군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사당을 지었다고 한다. 사당 안에는‘조국도통대장최영장군’이라는 신위가 안치되어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봉향한다

추사 처사각

처사 박인택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사당. 박인택은 추자도에 사는 태인 박씨의 입도선조로 조선 중기에 추자도에 유배 와서 주민들에게 불교 교리를 가르치고 병을 치료해 주며 살았다고 한다.

추자도 등대

제주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등대로 제주해협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밤길을 안전하게 인도한다. 상추자도의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추자군도의 비경이 한눈에 보인다.

황경한의 묘

황사영의 부인이자 정약용의 조카인 정난주 마리아는 신유박해 때 ‘황사영 백서’ 사건으로 남편을 잃고 두 살배기 아들 경헌과 함께 제주도에 유배된다. 호송선이 잠시 예초리에 머물자 정난주는 아들을 저고리로 싼 후 이름과 출생일을 적어 황새바위에 숨겼고, 경한은 어부 오씨에게 발견되어 자랐다. 황경한의 후손들은 지금도 하추자도에 살고 있으며, 황씨와 오씨는 한 집안과 같다고 해서 결혼하지 않는 풍습이 있다.

후포 해안

봉글레산 쉼터에서 정상 방향인 제주올레 코스와 갈라지는 내리막길로 다무래미를 지나면 봉글레 산 서쪽의 후포 해안으로 이어진다. 후포 해안은 몽돌로 이루어진 바닷가로, 용등산과 바 닷물이 연못처럼 고이는 용둠벙이 아름답다. 후포 앞바다에는 원형 테두리의 설치물이 떠 있다. 한국 최초로 추자도에서 시작한 참치를 양식하는 원형 가두리이다.